배우 강동원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8일 ‘문명특급’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라인업을 발표했다. 진행자 재재(이은재)는 선미, NCT DREAM 등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배우 강동원이 출연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개봉을 앞둔 영화 ‘반도’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재는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강동원이 ‘문명특급’에 왔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대유잼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 이정현, 이레와 시간을 내주셨다는 희소식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내달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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