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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달인 “기름 대신 햄프씨드와 잣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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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밀푀유 슈 달인 “기름 대신 햄프씨드와 잣을 쓴다”

입력
2020.06.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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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달인이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SBS 방송캡쳐
밀푀유 달인이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SBS 방송캡쳐

‘생활의 달인’에서는 밀푀유 달인이 소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밀푀유 슈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베이커리는 바닐라빈과 토피, 골든 초콜릿을 사용한 깊은 맛이 일품인 바닐라 골든 스카치 슈부터 새콤달콤한 크림이 가득 차있는 라임 레몬 쿠키 슈까지, 다양한 맛으로 고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달인은 “밀푀유 슈에는 기름기가 어느 정도 들어가야 하는데, 기름 대신 햄프씨드와 잣을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죽의 식감을 더해주기 위해서는 256겹이 될 때까지 밀어준다. 이어 버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흰 쌀을 볶은 데다가 깻잎을 사용했다.

또한 달인은 “우리 크림의 단백한 비법은 연두부다. 다른 응고제를 쓰지 않고, 우리는 오크라에서 점성을 뽑아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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