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양주ㆍ하남시ㆍLH, 전철 9호선 연장사업 적극협력 맞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양주ㆍ하남시ㆍLH, 전철 9호선 연장사업 적극협력 맞손

입력
2020.06.08 17:13
0 0

4자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왼쪽부터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변창흠 LH사장. 남양주시 제공
왼쪽부터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변창흠 LH사장.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 강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8일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변창흠 LH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9호선 연장사업의 최적노선 선정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 △9호선 연장사업 조기개통 등 4개 목표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양주시는 2018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남양주 왕숙지구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선 교통 후 입주 정책 상 철도대책이 부족하다며 9호선 왕숙신도시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하남시 미사 구간은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됐으나 선행구간 상위계획 들어가지 못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 재원 확보 등의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하철 연결 망 확대를 위한 오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남양주 6호선 연장과 왕숙신도시와 한강 이남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