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해 7월 발매한 ‘BXXX’ 이후 약 11개월 만에 팬들 곁게 된 하성운은 이번 앨범 가장 성장한 점에 대해 “지난 앨범에 비해 제가 많은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도전 해보고 싶은 장르에 욕심이 생겨서 도전하면서 제가 낼 수 있는 보컬적인 요소를 넓히게 됐다”며 “보컬적인 부분이 가장 크게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컴백과 함께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그는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는 담담한 생각을 전했다.
하성운은 “각 가수 분들의 음악, 장르, 퍼포먼스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제 음악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 부담은 사실 없다”고 전했다.
하성운의 새 타이틀곡 ‘Get Ready(겟 레디)’는 힙합 드럼을 베이스로 색소폰, 브라스 등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를 담은 곡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담았다.
한편,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일라잇 존’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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