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이 ‘군필돌’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서은광은 “이기자!”라는 힘찬 함성을 지른 뒤 “5월 7일자로 전역을 명받아서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서은광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직 군기가 살짝 남아있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컴백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며 “군 생활 약 2년 동안 너무 활동을 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전역하자마자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필돌이 된 소감에 대해서는 “전역하고 나니 큰 벽이 없어진 기분이다. 여유로워진 것 같고, ‘군필돌’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뵈면 전우애가 느껴져서 너무 기분이 좋고 반갑더라. 열정이 불타오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를 더해 만든 앨범명처럼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한 발라드 곡으로, 서은광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성적인 선율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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