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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혁 “타이틀 ‘기사의 맹세’, 듣자마자 ‘뜨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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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혁 “타이틀 ‘기사의 맹세’, 듣자마자 ‘뜨겠다’ 싶었다”

입력
2020.06.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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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원혁이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라스트 원혁이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엘라스트 원혁이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신인 보이그룹 엘라스트의 데뷔 미니앨범 ‘DayDream(데이드림)’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원혁은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의 첫 인상에 대해 “저를 비롯해 세 명의 멤버들이 타이틀곡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는데 처음 이 곡을 듣고 했던 말이 ‘됐다. 우리 뜰 수도 있겠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동양적인 느낌의 신선한 인트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이며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엘라스트는 엠넷 ‘프로듀스X101’ 출신 원혁 원준을 비롯해 라노 로민 승엽 최인 백결 예준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는 한 편의 영화가 갖는 서사처럼 점층적이면서도 색다른 이미지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특징인 곡이다. 트렌디한 비트에 더해진 오리엔탈 감성의 사운드가 돋보이며, 엘라스트의 신선한 보컬이 묘하고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엘라스트는 오는 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 앨범 ‘데이드림’을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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