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신혼 집 구하기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8일 방송을 앞두고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둘만의 신혼 집 구하기에 나선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5일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 먼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함께 할 신혼 집 구하기에 나선다. 앞서 우혜림의 부모님과 만났을 당시 신혼 집의 위치를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졌던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신혼 집 구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부동산을 찾기 전 서로의 재정 상태와 각자가 원하는 신혼 집의 조건을 오픈했다. 특히 ‘월드스타’로 활약했던 원더걸스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예상 밖의 재정 상황이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신혼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으로 팽팽한 대립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꿈에 그리던 집과 현실의 집 사이에 ‘갭’ 차이를 실감한 두 사람은 집을 보면 볼수록 묘한 기류가 흘렀다. 우혜림은 “나는 꿈에서 못 깨어 날 것 같아”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의 ‘구해줘 신혼 집’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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