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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집이 너무 더워”…방구석 찜질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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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집이 너무 더워”…방구석 찜질방 오픈

입력
2020.06.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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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캡처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캡처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찜질방 놀이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아빠 샘 해밍턴도 땀을 흘리며 집의 공기가 후끈해진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보일러를 확인한 샘 해밍턴은 “지금 온도가 35도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범인은 벤틀리였다. 벤틀리는 “내가 (보일러의 버튼을) 눌렀다”고 털어놨다.

고민하던 샘 해밍턴은 황토색 매트를 거실에 깔고 죽부인을 가져와 시선을 모았다. 샘 해밍턴은 이어 윌리엄 벤틀리에게 “찜질방과 똑같지 않느냐”라고 물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세 사람은 이날 식혜와 계란, 수박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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