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소연, 직원의 모델 재데뷔에 눈물 “꿈 이뤘으면”

김소연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직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김소연 대표가 직원의 모델 복귀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이 직원에게 모델 재데뷔를 추천했다.

과거 모델로 활동하다가 연출의 길을 택했던 그 직원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제안을 수락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소연은 두 번째 모델 데뷔를 앞두고 화장을 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김소연은 “만약 계약이 연장된다면 다른 모델로 교체할 생각은 없다”며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직원의 재데뷔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