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에 정재형과 장윤주가 하차하고 봉태규가 새로운 MC로 나선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정재형 장윤주가 하차하고, 7월 초쯤부터 봉태규가 새로운 MC로 합류해 장성규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MC로 함께 했던 정재형 장윤주는 8개월 만에 ‘방구석 1열’을 떠난다.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호평 받았다.
이들의 빈자리는 봉태규가 채울 예정이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봉태규가 장성규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한편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방구석 1열’에는 유아인이 출연해 대표작인 영화 ‘베테랑’과 ‘버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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