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1명 증가한 1만1,719명이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25명 늘어난 1만531명이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나지 않아 273명이었다.
신규 환자 가운데 8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나머지 43명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 된다. 지역 감염 추정 사례는 서울(23명) 인천(10명) 경기(7명) 강원(1명) 충남(1명) 경북(1명)에서 나왔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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