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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로드’ 세븐틴 정한 “열두 명의 좋은 친구…이미 성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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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로드’ 세븐틴 정한 “열두 명의 좋은 친구…이미 성공한 인생”

입력
2020.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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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힛 더 로드' 캡처
세븐틴 정한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힛 더 로드' 캡처

그룹 세븐틴이 정한과 준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SEVENTEEN : HIT THE ROAD’ 에피소드 11화 정한 테마와 12화 준의 테마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11화에는 정한이 월드투어를 진행하던 중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은 월드투어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던 것과 관련해 “제가 첫 시작을 맡고 있으니까 책임감이 있더라고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한은 세븐틴의 팀워크가 탄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한은 자신을 잘 아는 멤버들에 대해 “‘인생에서 정말 좋은 친구 두세 명만 둬도 성공한 인생이다’라고 하지만 저는 이미 그런 친구가 12명이 있는 거니까”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준은 타인이 보는 자신과 진짜 자신 사이에서 오는 차이와 관련해 진중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다. 준은 리허설 중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독특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오는 고충과 안무를 익힐 때 드러나는 완벽주의 성향까지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준은 “주변 사람들한테 배우는 스타일이라서 세븐틴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아요”라면서 호시의 자신감, 버논의 여유, 승관의 음악 감성 등 멤버 별로 배울 점을 꼽았고, 팬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임을 전하며 당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최근 세븐틴은 다큐멘터리 ‘HIT THE ROAD’를 통해 온전한 나 자신을 이야기하며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 앞에서의 진중한 태도를 진솔하게 공개하고 있다. 

‘HIT THE ROAD’는 오는 7일 마지막 에피소드와 에필로그를 공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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