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출신 솔로가수 우즈(WOODZ)로 컴백한다.
조승연 측 관계자는 5일 본지에 “조승연이 6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현재 관련해 세부 일정은 조율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조승연은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이후 우즈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해에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이 중단됐고, 솔로로 새 출발을 알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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