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2020’이 첫 방송에 이어 계속 강력한 참가자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되는 Mnet 가창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지난 주 방송 말미 잠깐의 등장에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던 참가자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그의 등장에 코치진들 모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예고 영상에는 코치진을 사로잡은 역대급 실력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치진들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노래 실력에 너나할것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보아는 “반했어요. 이분한테”라고 말해 지난 방송에서 전원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김예지의 무대를 능가하는 참가자가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방송에 등장한 김예지의 무대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등의 가수를 배출한 Mnet ‘슈퍼스타K’ 출신 참가자들의 등장은 코치진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방송 이후 숱한 화제 속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주 방송에도 더 강력해진 보컬리스트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코치진들의 신경전과 팀원 쟁탈전이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과연 어떤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해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줄지, 또 어떤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부터 전 세대를 사로잡은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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