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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김명준 “작품 중간에 약간 느낌 받았다” 이주빈과 ‘그때’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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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김명준 “작품 중간에 약간 느낌 받았다” 이주빈과 ‘그때’의 진실은?

입력
2020.06.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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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김명준의 설렘 가득한 눈맞춤이 공개된다. 채널A 제공
이주빈-김명준의 설렘 가득한 눈맞춤이 공개된다. 채널A 제공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주빈-김명준의 설레는 ‘여사친vs남사친’ 사이 눈맞춤이 계속된다.

8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눈맞춤방에 마주 앉은 이주빈-김명준이 본격적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편한 ‘여사친&남사친’ 사이인 두 사람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상대역으로 동반 캐스팅됐고, 김명준은 “드라마가 끝난 뒤 요즘 부쩍 소원해진 것 같아서 눈맞춤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처음에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웃기만 하던 이주빈은 “네가 알고 느꼈을지는 모르겠는데, 작품 중간에 사실...”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명준 역시 “그 때 나도 약간 느낌을 받았어.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도 생각했고...”라고 답해, 이들이 말하는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를 대놓고 응원(?)해 온 MC 하하는 “오, 난 느낌 왔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과 이상민 역시 “사랑의 세포를 다 끄집어내!”, “이것 자체가 드라마네”라며 흥미진진하게 이들의 속 이야기를 지켜봤다.

한편, 이주빈-김명준이 함께 써 내려간 드라마 속 ‘그 때’의 진실은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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