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IX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시간’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는 앞서 발매된 1집 '안녕, 낯선사람', 2집 '안녕, 낯선공간'의 디자인을 연장선으로 완성했다. 1집과 2집에선 블루와 레드를 바탕으로 했다면 이번 3집은 화이트톤으로 커버를 장식해 CIX의 또 다른 음악적 컬러를 예감하게 했다.
특히 이번 앨범 커버에는 기존 커버들과는 달리 모래시계를 모티브로 한 아트워크가 포함돼 눈길을 모은다.
데뷔 앨범부터 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CIX는 자체적으로 세계관 분석, 설명하는 소셜 계정들이 활발하게 급증하는 등 앨범 자료 속에 담긴 메시지에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커버 속 모래시계에 담긴 의미가 과연 무엇일지, 또 어떤 메시지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녕, 낯선시간'은 1집 '안녕, 낯선사람', 2집 '안녕, 낯선공간'에 이어 연작 앨범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듀서진이 유지되고 있어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IX는 3연작 시리즈 ‘HELLO’의 일관된 메시지 전달, 매 앨범마다 신선한 주제와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신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치명적 매력으로 돌아올 CIX의 세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시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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