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윤권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나윤권과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윤권은 최근 발매한 신곡 ‘나뭇잎’에 대해 “여전히 슬픈 노래다. 제가 고집을 부려서, 잘할 수 있는 슬픈 곡으로 준비했다. 작사는 이적 선배님이 도와주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슬픈 노래를 부르면서 울컥한 적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노래를 못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엉엉 울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나윤권의 타이틀곡 ‘나뭇잎’은 시적인 가사와 회화적인 표현을 더했다. 23인조 융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한 사운드가 나윤권의 담담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명품 발라드를 완성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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