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댄디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4일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이상이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근 이상이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를 향한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그는 화보를 통해 극중 보여줬던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매력과는 대조되는 시크함을 발산했다.
사진 속 이상이는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콘셉트의 다양한 의상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특히 그는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눈빛부터 손끝의 제스처까지 세심하게 차이점을 둔 후 카메라 앞에 서며 한순간도 집중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이는 촬영 전 화보 콘셉트를 확인한 후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미니기타를 촬영장에 소품으로 직접 챙겨오기까지 했다. 그의 철저한 준비성과 남다른 이해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그는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우며 훈훈하게 촬영을 이끌어 나갔다.
한편 이상이의 화보는 나일론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상이가 출연 중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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