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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촬영 종료 모임 취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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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촬영 종료 모임 취소” [공식]

입력
2020.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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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측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 행사를 취소했다. 헬로콘텐츠, SMC 제공
‘야식남녀’ 측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 행사를 취소했다. 헬로콘텐츠, SMC 제공

‘야식남녀’ 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 행사를 취소했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제작팀은 지난 3일 최종 촬영을 마치고 대규모 종방연을 대신해 그간 촬영을 함께한 현장인력 및 배우 등 최소화된 인원으로 모임을 기획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없는 장소일지라도 모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 결정했고, 해당부분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찍부터 촬영을 시작한 ‘야식남녀’ 팀은 4회까지 방송된 지난 3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고, 이를 기념하는 모임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한편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잘 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등 출연진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은 ‘야식남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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