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촬영을 중단했던 '미션 임파서블 7'이 오는 9월 촬영을 재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실외 촬영 분을 먼저 소화한 후 실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9월에 시작해 내년 4월이나 5월 안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 7'은 내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서 내년 11월로 개봉을 미뤘다. 이 과정에서 니콜라스 홀트가 차기작 촬영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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