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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정소민, 병원서 무릎 꿇고 애원 모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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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정소민, 병원서 무릎 꿇고 애원 모드 포착!

입력
2020.06.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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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무릎을 꿇은 모습이 포착됐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정소민이 무릎을 꿇은 모습이 포착됐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 정소민과 박수영의 아슬아슬 대치 장면이 포착됐다. 폭발 직전인 모습으로 박수영에 맞서던 정소민은 급 태세를 바꿔 무릎까지 꿇고 사죄하고, 신하균은 두 사람의 모습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KBS 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측은 오늘(3일) 한우주(정소민)가 병실 안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잔뜩 화가 난 우주와 시준과 우주의 관계를 의심하던 기태가 대립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무슨 일로 병원 복도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른 사진에는 우주가 기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죄인 모드로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 담겼다. 그런 우주와 기태의 모습을 시준이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선 싸움 후 급 사죄 모드에 돌입한 우주와 당황스러움과 분노가 섞인 복합된 표정인 기태 그리고 둘을 지켜보는 시준까지.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기태가 우주를 만나 당황스러운 일에 휘말리게 될 예정”이라며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예측 불가한 우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오늘(3일) 오후 10시 17-18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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