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전역 후 ‘아직 낫 서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카카오 OTT 론칭작 ‘아직 낫 서른’은 강민혁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전역한 이후 강민혁은 화보 등을 통해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민혁이 전역 후 첫 활동을 ‘아직 낫 서른’으로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입대 전 강민혁은 씨엔블루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넌 내게 반했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딴따라’ ‘병원선’과 영화 ‘궁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전역 후에도 강민혁이 배우로서 보여줄 다양한 연기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강민혁과 정용화 이정신 등 씨엔블루 멤버 전원은 군 복무를 마쳤다. 이에 씨엔블루의 활동 2막과 이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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