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의 유튜브 프로젝트 ‘같이 헨리(Henry Together)’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가 천 만뷰를 돌파했다.
올해 리뉴얼된 헨리의 공식 유튜브의 ‘같이 헨리(Henry Together)’ 시리즈는 ‘헨리와 함께’라는 의미로 다양한 음악 천재들과 헨리가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콜라보를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21일 피아노 영재 박지찬 군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기타 영재 송시현 군,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 양과 함께한 세 편의 에피소드, 총 6편의 영상 누적 조회수가 천 만을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첫 번째 콜라보 주인공인 박지찬 군과의 영상은 총 약 430만 누적 조회수를 자랑하며 ‘같이 헨리(Henry Together)’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지난 달 19일 공개된 설요은 양과의 에피소드는 게재 열흘 만에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같이 헨리(Henry Together)’ 시리즈는 클래식, K-pop,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점에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헨리와 순수한 아이들이 보여주는 조합도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발랄한 모습을 유지하다가 아이들의 연주를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헨리의 모습은 또 다른 시청 포인트. 또한, 합주 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헨리와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은 현장에서도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최근 헨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 함춘호, 정은지 등과 음악 티키타카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6일부터 방영되는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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