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와 '몸의 대화'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눈 건강을 점검한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는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원래 건강 체질이다. 건강을 재확인하러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다양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접하고 놀라워하며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것 같다.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원래 영양제를 아예 안먹었는데 이제 챙겨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출연진은 암과 함께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꼽히는 실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가운데서도 시야 가운데부터 흐릿해지는 황반변성, 자가 진단이 어려워 '소리 없는 질병'으로 불리는 녹내장을 상세히 파헤칠 예정이다. 전문의는 "녹내장은 완치가 안 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전했다. 이현우는 20대에 노안이 찾아왔지만 안과를 가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안과 전문의들도 걱정한 이현우의 눈 건강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찐의사' 코너에서는 치과 의사들과 함께 덴탈 홈케어에 대해 알아본다. '3분' 양치시간이 적당한지부터 치아 신경치료에 대한 오해, 미세모 칫솔에 대한 이야기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어디서도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았던 '찐' 건강 정보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 '몸의 대화'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