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송관영(57) 전 서남병원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송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거쳐 서남병원장을 지냈다. 종합병원급 병원 운영 경험과 서울의료원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은 장기화 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서울시 공공의료 정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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