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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VS 신인선, 영탁 사이에 둔 불꽃 튀는 우정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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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VS 신인선, 영탁 사이에 둔 불꽃 튀는 우정 테스트

입력
2020.06.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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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신인선의 특급 케미가 공개된다. SBS 플러스 제공
나태주-신인선의 특급 케미가 공개된다. SBS 플러스 제공

나태주와 신인선이 영탁을 사이에 두고 우정 테스트를 시작한다.

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트로트 대세로 우뚝 선 ‘미스터트롯’ 퍼포먼스 무대의 주인공 나태주와 신인선이 국밥집을 찾는다.

‘미스터트롯’에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무대를 장식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신인선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종순위 9위에 머문 신인선에게 TOP7에 대한 미련이 없었는지 묻자 신인선은 사람들에게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영탁을 왜 뽑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말문을 연다.

신인선은 “(두 사람의)시너지 효과를 이용해서 (결승전에)같이 올라갈 줄 알았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또 영탁과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밝히며 “누가 어느 파트에서 부르는지 모르게 반반씩 사이 좋게 연습했다”라며 경연 당시의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길 바란 멤버로 영탁을 지목, 그 이유로 “유일하게 준결승 무대에서 브로맨스를 창시했다”라며 그를 향한 우정을 드러낸다.

영탁과의 우정을 과시하는 신인선을 지켜보던 나태주는 “영탁 형은 너보다 날 더 좋아해”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신인선을 당황케 만든다. 이에 진실을 가려내기 위해 급기야 영탁을 소환한다. 과연 그의 진심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마성의 남자 영탁을 사이에 둔 나태주와 신인선의 아슬아슬한 밀당 브로맨스의 결말은 1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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