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가 첫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강렬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그리고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콤 살벌한 '그놈이 그놈이다'의 첫 번째 티저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핫한 레드를 배경으로 가운데에는 'MARRY ME'가 적혀진 커다란 핑크빛 하트 사탕이 깨어진 채로 놓여있어 '비혼'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깨어진 틈 사이로 작은 하트들이 피어오르고 있어 그 안에서 시작될 또 다른 로맨스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흥미로운 글씨체로 '그놈이 그놈이다' 로고와 첫 방송 날짜가 새겨지면서 KBS 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어떤 이야기가 시작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강렬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감각적인 포스터는 '비혼'이라는 현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소재와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그려낼 유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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