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당 지도부와 찾았다. 비대위원장으로서 첫 공식 일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현아ㆍ정원석ㆍ김재섭ㆍ김미애ㆍ성일종 비대위원을 비롯, 박진ㆍ태영호ㆍ김은혜ㆍ조수진ㆍ허은아ㆍ전주혜ㆍ최승재 등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김 위원장 등 비대위는 이후 여의도로 이동, 조찬을 겸한 대화를 갖는다. 오전 10시엔 1차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린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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