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과 이재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인간 해바라기로 변신했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쌍쌍바라기’가 된 최송현과 이재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부럽지’ 최초로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된 ‘운명커플’ 최송현 이재한과 ‘두더지 커플’ 지숙 이두희는 시작부터 극과 극의 커플 성향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최송현 이재한이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특별히 해바라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며 현장이 놀람과 당황의 도가니가 됐다는 전언이다.
해바라기가 된 ‘운명커플’을 먼저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 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큰 웃음을 터트렸다. ‘두희둥절’한 이두희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또한 지숙과 이두희는 ‘운명커플’의 “올만쿠움~”을 직관은 물론 “꼬도브꼬(꽃 of 꽃)” 애칭 폭격까지 이어지며 글램핑 현장은 초토화됐다고 전해진다.
‘쌍쌍바라기’로 변신한 최송현 이재한,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더블 데이트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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