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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노사연 “남편 이무송과 권태기, 먹는 모습이 미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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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노사연 “남편 이무송과 권태기, 먹는 모습이 미워 보였다”

입력
2020.06.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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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무송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노사연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무송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의 권태기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와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화를 나누던 중 노사연은 권태기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입이 작은 사람이 멋있어 보였다. 우리 남편이 가수치고 입이 작지 않으냐. 그런데 권태기가 오고 조그만 입으로 많이 먹는 게 너무 보기 싫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이어 “권태기가 그렇게 무서운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선영은 그에게 “결혼하신 지 얼마나 되셨느냐”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26년 됐다. 이제는 못 헤어진다”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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