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평택 오산공군기지 소속 미군 코로나19 확진… 주말 미군 확진자만 3명

알림

평택 오산공군기지 소속 미군 코로나19 확진… 주말 미군 확진자만 3명

입력
2020.05.31 21:27
0 0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기 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여성 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평택에서는 이틀 연속 미군 확진자 3명이 나왔다.

평택시는 31일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국 국적 20대 군인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52명으로 늘었다.

A씨는 전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군 부대 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으며, 도착 직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미군 기지 내 시설에서 격리돼 있다가 치료 시설로 옮겨져 평택지역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30일 확인된 평택의 50번째와 51번째 확진자도 미군이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K-6) 소속 30대와 20대 여성 군인으로, 모두 지난 2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미군 비행기로 입국했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