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마리몬드, 정의연 후원 내역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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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마리몬드, 정의연 후원 내역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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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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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곽상도 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부동산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소녀상 배지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를 향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후원한 상세 내역을 공개하라”고 31일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마리몬드가 기부금을 부풀렸거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사장을 지낸 정의연이 축소 신고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곽 의원은 “마리몬드는 정의연에 약 11억 1,900만원, 정대협에 6억 5,400만원, 불법 모금 단체인 ‘김복동의 희망’에 1,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나 정대협은 5억 4,000여만원을 공시에서 누락했고 정의연은 2억 4,337만원을 누락했다”고 언급했다.

곽 의원은 마리몬드에 기부 상세 내역을 공개해 정의연 공시와 차액이 생긴 이유를 설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도 했다. 곽 의원은 “후원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28일 마리몬드 측에 후원 일시, 금액, 계좌, 예금주를 밝힐 것을 요청했으나 답변 드리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곽 의원은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기업이니,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웠던 윤미향 사태에 대해 관련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해달라”고 덧붙였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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