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신혼부부의 용인시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은세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 느낌으로 짓자, 정형돈이 기은세에게 나이 팩트 폭격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홈데렐라’ 에서는 신혼부부가 2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먼저 집을 둘러 본 기은세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개편한데 설레냥” 이라고 짓는다. 그는 이게 요즘 어린 친구들의 말투 스타일이라고 MC들에게 알려준다.
나르샤는 이게 요즘 스타일 맞냐며 갸우뚱하자 정형돈은 “요즘 애들하고 쟤하고 20년 차이나~”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낸다. 기은세는 반박하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전문가는 ‘용인의 강남’ 이라고 불리는 용인구 수지구의 30평대 아파트에 대해 분석한다.
용인시는 올 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지역이라고 하며, 앞으로의 가치상승도 기대된다고 언급한다. 리모델링 후 과연 얼마나 가치 상승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회에는 조승희가 특별 인턴 사원으로 출연한다. 그는 집 어플 보기, 부동산 투어하기 등 홈데렐라에 적합한 취미를 보유하고 있었다.
기은세는 새로 온 조승희에게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지 볼거고, 나르샤 언니와 김성주 대표님에게도 이야기 해야 한다.”고 하자, 정형돈은 “텃새, 꼰대 이런 것 좀 하지 말아요~” 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승희와 홈데렐라 MC들과의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데렐라’ 최초, 신혼부부 집 리모델링!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펫테리어’ 프로젝트는 31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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