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에서 트리오 대결을 앞둔 참가자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을 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될 JTBC ‘팬텀싱어3’ 8회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트리오 팀들이 결성되어, 트리오 대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지난 ‘2:2 듀엣 대결’ 순위에 따라 원하는 멤버를 영입하는 드래프트 전이 펼쳐졌고, 막강한 조합의 트리오 팀이 탄생하자 경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참가자들의 견제가 시작됐다.
게다가 상위 3팀만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는 파격적인 룰이 공개되자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며칠 밤낮을 새며 연습에 몰두하는 건 물론, 집에도 가지 않고 연습실에서 먹고 자고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심지어 단체로 링거 투혼을 벌이고, 시즌 최초로 합숙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결국 고된 연습으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병원을 찾은 참가자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져 이번 트리오 대결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힘찬 결의와 긴장감이 연습 과정에서도 그대로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기에 빠진 참가자들의 트리오 무대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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