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2년간 4억 지원 받아
창원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ㆍ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활동,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강화,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지역균형 관련 전형 운영 등이다.
창원대는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영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주형 창원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정으로 보다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지역 국립대의 공공성 및 책무성을 다하는 등 입시에 대한 학생ㆍ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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