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유튜브로 TMI를 방출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내편내돈내산’ 영상 두 편을 게재하고 Q&A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했다.
‘내편내돈내산’ 1편으로 먼저 공개된 ‘공유하고 싶은 레어 육아템 소개’ 영상에서 율희는 분유, 젖병 소독기, 아기침대, 바운서, 분유 포트기, 기저귀, UFO 수유 쿠션, 매트 등의 육아 아이템을 직접 사용하고 느낀 점과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편내돈내산’ 2편으로 직접 구매한 아이들의 옷을 언박싱하고 리뷰하는 ‘재율이 여름옷 쇼핑 하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자신이 애용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진짜 팬이다.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널 오픈 한 달 기념으로 공개된 Q&A 영상에서 율희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답하고, 다이어트 비법, 결혼을 결심한 계기 등을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하며 궁금증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상 말미에 율희는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를 만들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아 달라”고 전하며 Q&A 영상 2탄을 예고했다.
한편 율희는 ‘율희의 집’을 통해 육아 브이로그와 율희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세 아이 엄마 율희와 20대 율희의 모습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그는 현재 구독자 수 26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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