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케미스트리가 '바퀴 달린 집' 2차 티저에 담겼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 측은 오는 6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바퀴 달린 집'의 실제 모습과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호흡, 그리고 첫 집들이 손님들이 예고됐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작고 움직이는 집에 소중한 이들을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며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색다른 '바퀴 달린 집'은 크기는 작지만 창문, 지붕, 거실 등 실제 집이랑 흡사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그 내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된다.
또한 형제처럼 딱 붙어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자아내는 이들이 매일 새로운 앞마당을 두고 만들어 나갈 특별한 에피소드가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바퀴 달린 집'을 방문한 첫 집들이 손님으로는 라미란과 혜리가 나선다.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도 담겨 있다. '응답하라 1988'를 찍은 성동일과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두 손님과의 이야기도 기대를 더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방송될 '바퀴 달린 집' 첫 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9시 20분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