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와 이상이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초희(송다희)와 이상이(윤재석)의 달콤한 눈맞춤과 함께 웃음 가득한 데이트 현장으로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에게 직진하는 윤재석(이상이)의 모습으로 달달한 기류를 불어넣었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의도적으로 송다희를 피하고 머릿속에서 설렘을 지우려 했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뜻밖의 포옹 이후 그녀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윤재석은 송다희의 수학 과외 선생님을 자처, 로맨스에 불을 당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송다희와 윤재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설렘을 배가시킨다. 송다희의 집 앞에 찾아온 윤재석과 따뜻한 미소를 그를 맞이하는 송다희의 순간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재촉하듯 등 떠미는 상황 속에도 두 사람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설렘이 감돌고 있어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가 시작됨을 짐작케 한다.
서로에게 조금씩 물들어가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행복을 안길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초희와 이상이의 설렘 가득한 만남의 순간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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