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미식회를 찾은 씨름부 학생들의 먹성에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씨름부 학생들이 미식회를 방문했다.
출연진은 학생들을 위해 많은 양의 떡볶이와 국, 덮밥을 준비했다. 김동준은 “부족하면 말씀해달라”고 이야기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김동준은 “씨름부가 회식할 때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얼마나 먹느냐”라고 물었고, 학생들 중 한 명은 “1인당 두 근씩은 먹을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동준은 “1인분이 150g 정도니까 각자 8인분씩 먹는 거냐”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양세형은 학생들에게 “밥과 소스를 더 먹겠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좋다”고 답한 학생들은 ‘맛남의 광장’ 최초로 리필을 받는 손님이 됐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