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가에 밀려오는 마스크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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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변가에 밀려오는 마스크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 중

입력
2020.05.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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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포트 보타니 해안에 28일 뉴사우스웨일스 연안에서 악천후와 만난 싱가포르 선사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한 후 덴탈마스크와 플라스틱 용기가 해안가에 밀려와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의 본다이비치에서 28일 관계자들이 악천후와 만난 싱가포르 선사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한 후 해안가로 밀려온 컨테이너 5개의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포트 보타니, 본다이 비치, 버디 비치 등에 덴탈 마스크를 비롯한 플라스틱 용기 등이 밀려와 주민들이 수거작업에 나섰다.

지난 주말 호주 서부 해안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으로 시드니 남동쪽에서 약 75km 떨어진 해상에서 호주 멜버른으로 향하던 싱가포르 선사 APL 잉글랜드 화물선 적재된 컨테이너 40여개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테이너에는 가전제품, 건축 자재 및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실려 있었고 파도에 휩쓸려 시드니 해안가로 밀려들었다. 지역 주민들은 수요일부터 해변가를 청소하며 환경오염이 될 수 있는 수백 개의 덴탈 마스크와 플라스틱 용기를 수거했다. 호주 당국은 일부 해변을 폐쇄하고 대형 중장비를 이용해 파손된 채 해안으로 밀려온 컨테이너를 수습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싱가포르 선사 APL 잉글랜드는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지역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뉴사우스웨일스 연안에서 악천후와 만난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 발생한 가운데 27일 브리즈번 항으로 돌아온 화물선의 컨테이너들이 쓰러져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뉴사우스웨일스 연안에서 악천후와 만난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 발생한 가운데 27일 브리즈번 항으로 돌아온 화물선의 컨테이너들이 쓰러져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뉴사우스웨일스 연안에서 악천후와 만난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 발생한 가운데 27일 브리즈번 항으로 돌아온 화물선의 컨테이너들이 쓰러져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시드니의 포트 보타니에서 28일 한 주민이 뉴사우스웨일스 연안에서 악천후와 만난 APL 잉글랜드 화물선에서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한 후 해안가로 밀려온 덴탈 마스크와 플라스틱 용기를 수거하고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0시드니의 포트 보타니에서 28일 APL 잉글랜드 화물선이 화물 컨테이너 40여개가 해상에 추락한 후 플라스틱 용기가 해안가에 밀려와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의 본다이비치에서 28일 관계자들이 해안가로 밀려온 컨테이너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의 본다이비치에서 28일 관계자들이 해안가로 밀려온 싱가포르 선사 APL 잉글랜드 화물선의 컨테이너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의 본다이비치에서 28일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해안가로 밀려온 컨테이너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시드니=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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