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용엄니’ 김수미, 괴산군 홍보대사 됐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용엄니’ 김수미, 괴산군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20.05.28 11:26
수정
2020.05.28 18:06
0 0
배우 김수미씨가 27일 오후 괴산군수실에서 이차영 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배우 김수미씨가 27일 오후 괴산군수실에서 이차영 군수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배우 김수미(72)씨를 괴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오후 괴산군수실에서 이차영 군수가 김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 유명한 괴산군과 좋은 인연을 맺어 기쁘다. 청정 괴산의 농특산물과 관광지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개성있는 연기와 구수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국민배우’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괴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특급 전령사로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김씨는 앞으로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괴산의 대표 산물과 산막이옛길같은 명소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MBC 장수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잘 알려진 김씨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남다른 손맛과 입담으로 tvN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2년간 진행하며 409가지의 반찬 레시피를 전수해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