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올해 울산시민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알림

“올해 울산시민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입력
2020.05.28 08:48
0 0

6, 7월 후보자 접수, 사회봉사ㆍ효행 등 4개 부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19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28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으로 사회봉사ㆍ효행, 산업ㆍ경제, 문화ㆍ체육, 학술ㆍ과학기술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사회봉사ㆍ효행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 혹은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해야 한다.

산업ㆍ경제 부문은 고용 창출과 산업 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한 사람이며, 문화ㆍ체육 부문은 공연 및 조형예술, 문학, 언론출판 분야에 공헌하거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 진흥을 위한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세계대회 입상으로 국위와 지역의 명예를 선양해야 한다.

학술ㆍ과학기술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 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ㆍ군수,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며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대시민 공개 검증, 공적내용 현지 실사 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해 10월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울산 최고 권위의 상인 시민대상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온 숨은 시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ㆍ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