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진이 인생사를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진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없는 살림에 수영과 음악, 기계체조까지 다 시켜주었다. 그 중에 음악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사에 스카우트 되어서 4인조 그룹으로 활동 했는데 소속사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갔는데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유진은 “목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런 성대는 처음 본다. 발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것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