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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유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떠났는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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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유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떠났는데 힘들었다”

입력
2020.05.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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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인생사를 언급했다. KBS1 방송 캡쳐
강유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인생사를 언급했다. KBS1 방송 캡쳐

강유진이 인생사를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진은 “시골에서 부모님이 없는 살림에 수영과 음악, 기계체조까지 다 시켜주었다. 그 중에 음악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사에 스카우트 되어서 4인조 그룹으로 활동 했는데 소속사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갔는데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유진은 “목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런 성대는 처음 본다. 발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것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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