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이 iMe KOREA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iMe KOREA는 27일 이병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진은 1994년 KBS 대학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 '일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해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 캐스터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하고 있다.
새 소속사를 찾은 이병진은 더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iMe KOREA 측은 “앞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iMe KOREA에는 배우 봉태규 이세진 이승욱 배호근 진선미 서현기 김경식 한서울 신가은 및 걸그룹 드림노트와 가수 왁스 브라이언(플라이투더스카이) 김현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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