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로운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의 루다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루다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꽃밭에 앉아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로 시선을 압도하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부드러운 눈망울과 차분한 표정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무빙 티저에서는 시선을 내리고 은은한 미소를 짓던 루다가 손가락 위에 나비가 안착해 화려함을 뽐내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아냈다.
루다가 속한 우주소녀는 새 앨범 ‘네버랜드’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는 대세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 *(GALACTIKA *)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엑시의 자작곡 ‘불꽃놀이 (Tra-la)’, 설아의 자작곡 ‘우리의 정원 (Our Garden)’ 등이 신보에 포함되며 우주소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악 색깔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다음 달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와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를 발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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