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발라더’ 산들이 실제 집안 곳곳에서 촬영한 일상 속 모습들이 화제다.
산들은 26일 오전 12시 B1A4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게으른 나' 발매를 앞두고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산들은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모습들을 선보이며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내고있다. 여전히 소년미 넘치는 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산들만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난다.
특히 해당 이미지들은 실제 산들의 집안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산들은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게으른 나'의 뮤비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신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 이후 약 1년 만이라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B1A4 메인 보컬인 산들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줘’를 발매해 ‘무공해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타공인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두 번째 솔로 앨범 ‘날씨 좋은 날’을 통해 뛰어난 자작곡 실력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진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산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 또다시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산들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첫 번째 곡 ‘게으른 나’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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