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6월 컴백을 앞두고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의 새로운 단체 이미지 티저 'm'aider' 버전을 공개했다.
화려한 컬러감이 두드러졌던 첫 티저 'Venez' 버전과 달리 새로운 이미지는 흑백 톤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멤버 7인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링과 블랙 수트 착장으로 보다 짙어진 남성미를 전하며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빅톤은 'Venez' 'm'aider' 두 가지 버전의 다채로운 티저를 통해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를 잇는 두 번째 싱글 'Mayday'로 선보일 빅톤표 '감성 카리스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빅톤은 이후 이미지 티저, 메이킹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싱글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ayday'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 곡으로,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를 'Mayday'로 표현했다. 행복한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아낸 이번 타이틀 곡에는 두아리파 제드 앤마리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프로듀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이번 싱글 앨범은 멤버 한승우가 참여해 미니 5집의 수록곡 ‘New World’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 ‘New World (new ver.)’를 'CD ONLY'로 수록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빅톤의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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