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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6%대·‘야식남녀’ 1%대 출발, 신선해진 月火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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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6%대·‘야식남녀’ 1%대 출발, 신선해진 月火 안방

입력
2020.05.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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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야식남녀’가 첫 회 시청률을 받아들었다. 빅토리콘텐츠, JTBC 제공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야식남녀’가 첫 회 시청률을 받아들었다. 빅토리콘텐츠, JTBC 제공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야식남녀’의 첫 방송 성적표가 공개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전국 기준 4.8%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동시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첫 회에서는 한 순간도 평범하지 않은 김해경(송승헌)과 우도희(서지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김해경의 카리스마와 우도희의 통통 튀는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김정현 서은수 등 특별출연 라인업도 시선을 모았다. 앞으로 디너 메이트가 될 김해경 우도희의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야식남녀’ 또한 뻔하지 않은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셰프 박진성(정일우)과 PD 김아진(강지영)의 인연이 따뜻함을 선사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김아진은 박진성을 찾아가 기획안을 건넸고, 박진성은 게이 셰프를 연기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거짓말이 불러올 두 남녀의 예측불가한 미래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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