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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컴퍼니, 맞춤형 전기차 개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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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컴퍼니, 맞춤형 전기차 개조 선도

입력
2020.05.26 06:40
수정
2020.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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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컴퍼니(대표 박정민)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개조 플랫폼(이하 플랫폼)으로 ‘쉽고, 빠르며, 합리적 가격으로’라는 목표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회사이다.

2017년 전기자동차 개조 사업을 시작해 2020년 2월에는 국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한진택배와 전기 화물차 개조 실증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제주도 내 물류1톤 택배트럭을 개조하여 성능을 테스트하고 제품을 양산하는 것이다.

기존 전기자동차는 동일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개별 맞춤형 차량을 선택할 수 없었다. 최근 글로벌 소비트렌드는 합리적이고 개인적인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하나가 ‘Bespoke(개별 맞춤형)’ 방식이다. 이빛컴퍼니는 이에 전기차도 맞춤형 차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1차 목표 대상으로 국내 상업용 화물차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1.5톤 미만의 노후 차량 개조에 집중하고 있다.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는 “노후트럭을 전기차로 교체했을 때, 차량의 생애주기가 연장되어 친환경적이며, 향후에도 해당 기술을 이용해 클래식 전기차, 레저용, 항공사 조업차량 등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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