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체 첫 주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8만 100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이 발매 첫 주 세운 기록인 12만 4천여 장 보다 5만 6천 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7만 7천여 장 보다 10만 3천 장 높은 기록이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ETERNITY’로 일주일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꿈의 장: ETERNITY’는 ‘꿈의 장: STAR’, ‘꿈의 장: MAGIC’에 이어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컴백 첫 주 음악방송에서 압도적인 실력과 비주얼을 뽐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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